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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
한국동서발전 본사 이전 및 신사옥 입주 기념식
시민ㆍ직원 참여 문화행사와 기념식 융합...우정혁신도시로 10개 공공기관 이전 예정
기사입력: 2014/07/22 [17:56]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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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은 기자
▲     © UWNEWS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7월 21일(월) 오후 5시, 울산 우정혁신도시(울산광역시 중구 종가로 395)에서 ‘본사 울산이전 및 신사옥 입주 기념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본사 울산이전 및 신사옥 입주 기념식’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종전의 기념식에서 탈피해 울산시민과 직원이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한국동서발전(주)의 성공적인 본사이전을 자축하고 울산에서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한국동서발전(주) 회사 동아리 밴드의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미래꿈나무 육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의미하는 울산 삼호초등학교 ‘하예라 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어서 울산 중구 여성합창단의 공연을 끝으로 문화행사와 기념식이 융합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무리 되었다.

이날 환영사에서 박성민 중구청장은 “울산의 종갓집 중구로 본사를 이전하고 신사옥 입주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한국동서발전의 임직원들이 우리 중구에서 정착하는데 최대한 지원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국동서발전의 이전을 환영했다.

또한 장주옥 사장은 “국내 최고 발전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회사가 되겠다.”라고 다짐하고 “신사옥의 야외음악당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각종 동호회 프로그램을 지역민과 공동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은 2001년 창사 이래 전력자원의 개발과 발전 및 이와 관련되는 사업을 영위하는 공공기관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지방이전정책에 따라 지난 달 중순 울산 우정혁신도시(울산광역시 중구 종가로 395)로 본사를 이전했다.

전체 2000여 명의 직원 가운데 본사인원 27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부지 3만 323m², 건물 2만 4,980m²)로, 지난 2012년 5월 25일 착공하여 2014년 4월 15일 준공, 지난 6월 16일 이전을 마무리했다.

한편, 울산우정혁신도시는 중구 우정동 면적 298만 5,000㎡에 정주계획 인구 2만 225명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으며 현재 공정은 98% 완료된 상태로 이전 예정인 10개 공공기관 중 7개 기관이 올해 말까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 에너지관리공단 등 3개 기관은 2015년 말까지 이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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