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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
국립산업기술박물관, 남구 울산대공원으로 ‘최종 확정’
기사입력: 2014/07/21 [18:16]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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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은 기자

▲ 남구 울산대공원 부지 위치도     © UWNEWS
울산에 건립되는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입지가 남구 후보지 울산대공원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남구는 지난 18일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울산건립 입지선정위원회에서 현장답사와 각 구·군에서 제출한 평가자료를 토대로 최종평가 결과 남구 후보지 울산대공원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선정과정은 앞서 지난 7월 11일 1단계 평가에서 5개 구·군에서 추천한 후보지를 ▲ 토지매입과 부지조성비를 고려한 경제성, ▲ 관람객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접근성, ▲ 건립 행정절차의 용이성, ▲ 인근 산업, 관광인프라와의 연계성 등 객관적 지표에 대하여 전문기관인 현대경제연구원의 평가결과 구·군에서 추천한 후보지 가운데 중구, 남구, 북구가 선정된 바 있다.

18일 최종평가에서 ▲도시개발효과 ▲산업역사 상징성 ▲환경적합성 ▲ 재해안전성 등 4개 항목에 대하여 평가 후 1단계 평가점수와 합산 최고점을 받은 남구로 최종 결정되었다.

남구관계자는 “울산대공원은 최적의 입지 요건으로서 교통의 중심지인 공업탑 로터리 인근 도심지에 위치하여 전방위 교통접근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울산대공원, 선암호수공원, 장생포, 울산체육공원 등 친환경 생태공원과 연결되고 울산박물관, 울산과학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등 기본의 문화, 전시 관광 인프라를 연계한 시너지 효과가 크다. 또, 울산이 1962년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되면서 공업센터 준공식이 열렸던 산업역사의 발상지 이자 상징물인 공업탑에 대한 산업역사의 상징성과 대표성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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