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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
제86회 전국체전 성화 울산전역 달린다
기사입력: 2005/10/11 [15:34]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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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제86회 전국체전을 밝힐 성화가 울산지역 전역을 달리면서 전국체육대회의 시작됨을 알린다.
 
울산시는 12일 오전 9시50분 시청광장에서 박맹우 시장, 기관·단체장, 국회의원, 전국체전조직위원, 성화봉송주자, 시민단체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6회 전국체육대회 성화합화 및 성화봉송 출발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금강산(북의불), 동해-1가스전(희망의불), 마니산(남의불), 간절곶(울산의불) 등 한반도 4곳에서 채화된 성화합화, 축하공연, 성화봉송 출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전국체전 성화봉송은 총 630명의 봉송주자가 참가한 가운데 주자 58구간(58.2㎞), 차량 27구간(168.7㎞), 선박 1구간(24.1㎞) 등 총 86구간(251㎞)을 달리며 전국체전의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구·군별 봉송구간을 보면 중구 주자 14구간(10.4㎞), 차량 3구간(4.1㎞), 남구 주자 14구간(16.5㎞), 차량 5구간(18.5㎞), 동구 주자 10구간(11.1㎞), 차량 3구간(9.9㎞) 등이다.
 
북구는 주자 8구간(9.3㎞), 차량 4구간(23.3㎞), 울주군 주자 12구간(10.9㎞), 차량 12구간(112.9㎞)등이다.
 
성화봉송은 전국체전 D-2일인 이날 오전 10시30분 울산시청을 출발 남구청, 해양봉송, 동구청을 거쳐 오후 5시4분 북구청에 도착 숙박하고 D-1일인 13일 오전 9시 북구청을 출발 중구청, 울주군청, 울산대 등을 거쳐 오후 6시6분 울산시청에 도착한다.
 
울산시청에서 숙박한 성화는 전국체전이 시작되는 14일 오후 5시10분 울산시청을 출발, 번영교를 지나 오후 5시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 도착 오후 6시30분 성화대에 점화된다.
 
이번 전국체전 성화봉송에서는 구간별로 풍물놀이 등 성화맞이 환영행사 등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국체전의 성공을 기원하고 체전 시작을 대내외에 알리는 성화가 울산지역 전역을 달리면서 체전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이라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환영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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