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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성일자리 창출 등에 1억3천만원 지원
기사입력: 2009/03/01 [10:49]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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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전라남도가 올 한해 여성 일자리 창출 등 여성복지 향상을 위한 여성발전기금 사업에 1억3천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전남도는 최근 여성정책샘의위원회를 갖고 2009년도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으로 ‘여성일자리 창출’ 사업 등 총 22개 사업 1억3천만원을 심의 확정했다.

이번 여성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도의회, 학계,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심의 위원 11명이 참석해 전남도 여성발전기금 조성·운용현황 및 2008년도 기금지원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받고 2009년 공모사업을 심의했다.

심의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시군, 여성단체, 대학교, 여성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목포 YWCA의 ‘여성환경리더 양성교육’, 전남도 여성봉사협의회의 여성자원봉사 리더워크숍 등 18건과 전남도 시행사업 4건에 대해 의결했다.

위원회에서는 여성발전기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도내 여성의 사회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나아가 여성들의 발전과 권익신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위원들 스스로 기금 지원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도로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토록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박정희 전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이 낙후된 전남과 여성 복지를 개선하고 특히 여성일자리를 많이 창출해 세계경제의 침체에 따른 경제악화와 고용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는 여성발전기금을 지난 1997년부터 2011년까지 15년간 50억원을 조성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2008년까지 42억원을 조성해 조성목표 대비 84%를 달성했고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총 120건 7억1천4백만원(이자 수입)을 각종 여성발전과 권익향상 등의 사업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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