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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설관보다 민생위한 조직돼야
한나라당 울산시당 출범
 
장성운 편집이사 기사입력  2008/08/14 [11:07]
             위인설관보다 민생위한 조직돼야
  지난주 안효대 한나라당 울산시당 체제가 출범했다. 이번 당직자 선임은 지난 6월 안 시당 위원장이 선출된 후 약 2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26개 조직 가운데 13개의 자리가 새 인물로 교체되었다.
  안 시당위원장은 이번 조직 개편과 관련 경제회생과 정책 개발에 역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경제회생을 위한 새 정부 국정방침에 따라 경제살리기위원회를 신설하고 위원장에 서동욱 전 시의회교사위원장을 임명했다.
   울산시당에 이처럼 많은 조직이 있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실제로 그동안 5~6년 동안 이 사무실을 드나들었던 필자도 시당에 이처럼 조직이 많은 것을 몰랐다. 이것을 달리 얘기하면 이들 조직들이 그동안 제대로 활동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된다.
  이번에 조직 개편으로 임용된 사람들의 이름을 보면 한나라당 소속 울산시의원을 비롯해 우리에게 얼굴에 익은 울산시당 한나라당 간부들의 이름이 대부분 포함되어 있다.
  이번에 선임된 부위원장만 해도 윤명희 시의장과 윤건우, 이동철 송용근씨 등이 있고 여기다 황세열, 정광일, 임용락, 김수현씨는 유임되었다.
  또 대변인은 김기환 전 시의회운영위원장이 맡았고, 청년위원장에는 박기성, 정책위원장에는 박천동, 지방자치위원장에는 홍종필, 교통환경위원장에 박성민, 교육문화위원장에 이경호, 사회체육위원장에 임현철, 홍보위원장에 한태곤, 대외협력위원장에 박차훈씨가 각각 임명되었다.
  또 한사랑봉사단장에는 송미경시의원이 맡아 봉사단 역할이 강조되었고, 김태문 윤리위원장과 윤명희 여성위원장, 윤시철 디지털위원장, 임용문 노동위원장, 김세원 장애인위원장, 김순점 차세대 여성위원장은 유임되었다.
  또 시의회 대표위원으로는 김철욱 전 시의장이 새로 임명되었다.
  이명박 정부가 펴는 일 중의 하나는 지금까지 유명무실한 위원회를 줄이고 기능이 비슷한 조직은 합쳐 이에 소요되는 국가예산을 줄이고 조직을 활성화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과거 정치권 조직은 능률 보다는 위인설관용이 많았다.
  당의 대변인 자리가 이에 포함된다. 각 당을 보면 대변인은 한명이지만 부대변인 자리를 엄청나게 많이 만들어 초선의원들에게도 이 직함을 주어 직함이 별로 없는 초선의원들이 차기 선거에서 이 자리를  경력으로  쓰도록 했다.  그런데 이번에 조직 발표한 울산시당의 조직도  당초 목표로 했던 경제회생과 정책 개발을 위한 조직이 증가하기 보다는 유사한 기능의 조직이 많아 위인설관용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버릴 수 없다. 울산시당이 좀더 민생을 위한 조직 체계를 갖추어 실제로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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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8/08/14 [11:07]  최종편집: ⓒ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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