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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의 보험이야기
세대별 인생 설계법
기사입력: 2018/12/13 [11:04]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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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미/영진에셋 미르지사 팀장     ©UWNEWS

어느덧 우리 사회의 큰 축으로 성장한 싱글족, 인생이라는 말이 문득 무겁게 다가오는 40대, 마음 편히 은퇴할 수 있는 준비가 축복이라는 50대까지, 앞으로는, 지금부터라도 늦었지만 마음을 다잡아볼 필요가 있다. 세대별 상황별로 달라야 할 인생설계의 조언을 함께 고민해 보자.

 

● 2030싱글족은 막막하다

즐거운 일상, 하지만 문득 돌아보니 나이에 비해 모아놓은 돈은 생각보다 적다, 지금부터라도 돈을 모으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 ‘내 인생에 있어 돈이 왜 중요한 걸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데서부터 2030 세대의 재무적 인생설계는 시작되어야 한다. 라이프스타일과 돈의 연결 가치를 생각하고, 내가 꿈꾸는 인생의 목표를 세워야 한다. 어떤 계획을 가지고 준비해 갈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그림’을 그려야만 앞으로의 지출 및 투자 등의 세부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 40대가 되면 걱정이 앞선다.

부모를 봉양하면서 자녀를 키우는 ‘끼인세대’다. 자녀 교육비, 주택마련 대출 원리금 상환 등 하루하루의 무게에 정작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한 준비는 꿈도 못 꾸는 가정이 대부분이다. 만성적인 돈과 시간 부족을 겪고 있는 40대의 재무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현재 보유 중인 금융상품에 대한 리뷰가 선행되어야 한다. 내 보험, 펀드 등이 내 재무목표에 적합한지, 그리고 부족자금 마련을 위해서는 어떤 상품이 추가적으로 필요한지를 전문가와 상의해 보완해야 한다.

 

● 50대 이후의 삶은 내가 주인이다.

은퇴준비세대라고 부를 수 있는 50대 이후부터는 ‘내가 주인인 삶’을 살아야 한다. 은퇴 이후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자유, 하기 싫은 것을 하지 않는 자유, 내 삶의 주인이 되는 삶은 준비해야만 누릴 수 있는 삶일 것이다. 현재 가진 것을 잘 지키고, 부족한 부분에 우선적으로 투자하여 채워나간다면 삶은 ‘내가 주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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