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장분자 객원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2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사흘 동안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찾아가는 중구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중구 관광 홍보관’은 작은 이동식 주택(카라반)을 활용해 제작한 이동형 홍보관이다.
중구는 홍보관 안에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태화강국가정원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조성하고, 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 등을 운영한다.
홍보관 밖에는 중구 ‘9경’사진과 울산큰애기 기념품 등을 전시하고, 울산 중구 관광자원 퀴즈 풀기 행사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12월 24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중구 성남동 일원에서 열리는 ‘눈꽃축제’를 홍보한다.
한편, 중구는 앞서 서울시와 대구시 등에서도 찾아가는 중구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 바 있다.
중구 관계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 울산 중구의 매력을 알리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올 연말에는 따뜻한 낭만이 넘치는 울산 중구로 놀러 오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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